정부 (지자체)지원정책

신·재생에너지 비율 15%로…

SOLAR TRADE 2008. 12. 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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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년계획 확정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구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보급 5개년 계획'이 확정됐다.

5개년 계획에 따라 201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은 15%로 높아지게 된다.

이번에 확정된 계획은 녹색성장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지역특화사업 발굴 및 보급 강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확대 ▲녹색선도기업 지원 ▲R&D 지원 강화 등 3대 추진 전략 9개 이행과제를 담고 있다.

확정된 계획에 따라 바이오 에너지의 경우 폐식용유 정제를 통한 바이오디젤 생산에 착수한다. 또 기존 대형풍력단지 외에 동해안 7번국도를 '바람길(Wind Road)'로 변모시키며, '태양도시(Sola City)' 건설 등도 추진하게 된다.

신·재생에너지 저변확대를 위한 '그린 홈(Green Home)' 사업을 추진해 2012년까지 태양열, 태양광, 지열, 소형풍력, 바이오 등 가정용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30여 개의 '녹색마을'을 조성한다. 이번 계획에는 5년간 1조246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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