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세미나

경기도 신재생 에너지 정책세미나 개최

SOLAR TRADE 2008. 11. 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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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8일 수원 이의동 나소소자특화팹센터에서 세미나를 열고,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에는 안양호 행정 1부지사와 도의회 전진규 경제투자위원회 위원장,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등 60여명 참석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조성과 축분 바이오가스 플랜트 설치, 신재생에너지 시범도시 조성, 녹색 R&D 투자 확대 등 11개 중점 시책을 설명했다.

또 에너지관리공단은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방안을, 유니슨 등 국내 기업과 성균관대학교 이병국 교수 등은 풍력·태양광·발전·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의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과 설치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안양호 행정 1부지사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단순한 에너지원 확보 차원이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이라며 "도내 31개 시·군과 유기적인 협력해 도가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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