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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최첨단 '태양광 친환경' 건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최첨단 친환경 건물이 2009년 문을 연다. 송도경제자유구역 내 국제업무단지 개발을 맡고 있는 미국의 부동산 개발회사인 게일 인터내셔널이 짓는 것이다.
'U-Life 콤플렉스'라는 이름의 이 건물은 53년 역사의 미국계 글로벌 건축회사인 HOK사가 설계했으며, 올 상반기 착공돼 2009년 여름 완공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디자인에 따르면 이 건물은 지상 5층, 전체 건축면적 5100㎡ 크기로 빗물처리 시스템과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전기자동차 충전소, 태양광 조명 사무실, 자연통풍 시설, 폐수 재활용시스템, 옥상 풍력기관 등 친환경 기술을 망라하고 있다. 또 태양의 이동 방향에 맞춰 사무실 공간의 90% 정도가 햇볕을 직접 받을 수 있으며, 이를 끌어 모으는 시설을 곳곳에 갖춰 전기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건물은 국내 최초로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의 친환경 인증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플래티넘' 인증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린빌딩이란 1992년 브라질 리우 환경정상회의 이후 환경과 개발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개발' 차원에서 등장한 개념으로, 설계 단계부터 건설과 운영, 철거 때까지 친환경성이 적용되는 건물을 말한다.
'U-Life 콤플렉스'라는 이름의 이 건물은 53년 역사의 미국계 글로벌 건축회사인 HOK사가 설계했으며, 올 상반기 착공돼 2009년 여름 완공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디자인에 따르면 이 건물은 지상 5층, 전체 건축면적 5100㎡ 크기로 빗물처리 시스템과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전기자동차 충전소, 태양광 조명 사무실, 자연통풍 시설, 폐수 재활용시스템, 옥상 풍력기관 등 친환경 기술을 망라하고 있다. 또 태양의 이동 방향에 맞춰 사무실 공간의 90% 정도가 햇볕을 직접 받을 수 있으며, 이를 끌어 모으는 시설을 곳곳에 갖춰 전기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건물은 국내 최초로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의 친환경 인증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플래티넘' 인증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린빌딩이란 1992년 브라질 리우 환경정상회의 이후 환경과 개발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개발' 차원에서 등장한 개념으로, 설계 단계부터 건설과 운영, 철거 때까지 친환경성이 적용되는 건물을 말한다.
- ▲ 'U-Life 콤플렉스' 조감도.
이 건물에는 게일 인터내셔널 아·태 지역 본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건물과 터 일부는 다국적기업인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UTC)가 최첨단의 친환경 기술과 시스템 등을 선보이는 전시공간으로 활용한다.
게일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U-Life 콤플렉스 빌딩은 생태계 보존과 온실가스 감소에 효과적으로 건설돼, 송도 국제업무단지뿐 아니라 국내에 세워질 다른 친환경 건물의 디자인에도 선도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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