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태양광

해남군, 맞춤형 투자유치 '활발'

SOLAR TRADE 2007. 5. 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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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맞춤형 투자유치 '활발'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6-09-06 09:00]

 


해남군이 조선소 투자유치에 이어 풍력과 태양광 발전소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땅끝이라는 지리적 여건으로 그동안 기업유치가 어려웠으나 조 선소의 입지만큼은 전국 최적이라는 이점을 살려 지난해 3만7천여평의 농공 단지를 지정하여 조선소 유치에 성공하고 지금은 도크공사가 한참 진행중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선박건조가 시작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2차로 20만평을 지방산업단지로 확장 개발하기 위해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이며, 2009년 부터는 총 80만평의 중소형 조선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할 것을 목표로 확장구획을 전남도와 협의중에 있다.

또한 해남군은 일조량과 풍량이 많다는 이점을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인 풍력?태양광 발전소 유치에 적극적이다.

이를 위하여 문내면 180만평의 간척지에 투자자를 물색한 결과 S업체와 N업체가 풍력발전 설비를 희망하고 현재 소유자로부터 토지사용승락을 받아 사업계획서 작성중이므로 조만간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

외국자본 등 수천억의 시설투자비가 소요되는 풍력발전이 성사되면 대체에너지 공급은 물론 관광객 방문에도 크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명실상부한 신 재생에너지 메카로 성장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이 보유하고 있는 군유림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투자유치가 가능한 군유림 매물집을 작성하여 투자유치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투자유치가 가능 한 군유림을 별도 조사하여 각종 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하여 성사시키는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이다

해남군은 앞으로 투자유치 방향을 조선산업 확대 개발, 180만평 간척지를 활용한 풍력발전소, 군유림 임대 및 매각을 통한 태양광 발전소와 골프장 유치 등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실무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군유림 중 골프장 유치 협의가 된바 있는 계곡면 가학산, 다도해가 한눈에 보이는 송지 송호리, 북평 남창리 소재의 군유림등 3개소를 골프장 조성 대상지로 선정, 방문 투자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조선소 유치 성공으로 지역경제발전의 기초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해남군이 신재생에너지 사업 과 골프장 유치등 지역여건을 활용한 ?춤형 투자 유치를 성공시켜 낙후된 농수산군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것인지 향후 ?춤형 투자유치의 활동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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