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사업 - 2011년 9월말 이후 진행과정(예상 수익률 분석표 포함)
2008년 10월.... '이제 태양광 발전사업은 끝났다'라는 말이 무성하게 나돌던 시기였습니다.
너무 쉽게도 바뀌는 듯 보이는 정책을 따라잡기도 어려웠고, 급변하는 정세를 발전사업자 개개인이 따라잡기 벅차기 시작했던
시기인 듯 합니다.. 요즘도 발전사업자체도 시장이 작아지는 추세인 듯 하고, 정책이 바뀌는 시점이라 혼란이 많습니다만..
다시한번 커더란 불을 일으킬 수 있는 작은 불씨를 만들어보고자 이렇게 글을 이어갑니다.
이 시기 이후의 발전사업 진행절차.
1. 태양광 발전사업 인,허가를 득한 후, 발전설비 완공
2. '공급인증서 발급 대상설비'확인 신청을 한다 - 신재생에너지 센터
3. 올해 완공된 설비에 한해서는 총 발전량에 대한 smp를 받으며 상업운전을 시작한다.
4. 2012년 1월 1일 이후 발전량에 대하여 해당 대상설비의 가산점을 곱한 양의 REC(인증서)를 발급받는다.
5. 공급받은 REC는 매월 셋째주에 있을 '현물시장'에서 거래가 이루어진다.
6.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던 발전사업장의 공급인증서를 향후 있을 계약시장 입찰에 참여하여 계약시장으로 참여한다.
(또는 현물시장 거래를 유지한다)
쉽게 풀어서 쓰니.. 참 쉽죠.. ^^
이런 실행계획들을 풀어서 말씀드리면 많은 분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월 얼마정도 받을 수 있죠?'라는 의문입니다.
그런데..... '수익률'이라함은 '투자대비 수익'이라는 수익을 잊고 하시는 말씀이 많은 듯 하여 아직도 아쉬움이 있네요..
2006~07년당시 100kw의 태양고아 발전설비를 갖추는데 대략 시공비용이 700만원대 였습니다.. 그때 월 700이상의 수익을
예상했었지요.. 08~09년.. 시공비용이 kw당 500만원 수준일 때, 월 500만원대의 수익을 예상했었고요..
풀어해친 김에.. 각 가산점별 예상수익률을 오픈해 드리지요...
각 수식에 포함된 기준금액으로는...100kw의 발전설비가 기준이 되며(시공비용 3억).대출금리적용 제외
rec = 200원. 건설비(kw당) 3백만원(100kw기준). smp=120원. 하루=3.6시간 입니다..
5대지목
23개지목
건물형
이해가 쉽도록 가장 간략한 산술만을 가지고 계산된 계산식입니다. 사업진행에 도움되시면 좋겠네요...
누군가가 '이제 태양광 발전사업은 끝났다'라고 말하고 있는 지금도 전국 각지에서는 대규모 발전사업이 조용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상황판단으로 차후에 생길 수 있는 판단착오를 최소화 하실 수 있길 기대합니다.
추가로 드리는 팁 하나, : 건축물을 이요한 발전사업의 경우, 파고라, 정자, 주차장을 이용하여 설비를 이어나간다면
주 건축물을 50%이상 활용할 경우, 건축물 대장의 건축면적에 2배까지 설비가 가능합니다.
- 오늘은 나만이 알고 있었던 '정보'가 내일이 되어서는 잘못된 '오류'로 바뀔 수가 있습니다. 언제나 정책변경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공부하여 최선의 '정보'만을 제공할 수 있는 카페지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