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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 전략-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3

SOLAR TRADE 2010. 10. 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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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 력

 

대표적인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분야로 조선․플랜트산업 등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세계 선두권 진입 가능

 

타워․부품 등 중간제품은 중소․중견기업이, 시스템 완제품은 대기업이 맡아 상생․공존하는 산업구조 형성

구 분

주요 기업

부품

•블레이드

KM, 데크, 도하인더스트리, 광동FRP, 화신FRP 등

•타워

동국S&C, 유니슨, CS wind, 스패코, Win&P 등

•부품

평산, 태웅, 용현BM, 현진소재, 유니슨, 마이스코 등

시 스 템

두산․현대․효성․STX․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타워․단조부품 뿐만 아니라 풍력발전시스템 수출도 가세

 

* 수출액(백만불) : (‘04) 58 → (’07) 590 → (’09) 724 → (’10F) 1,273

* 수주 : 현대重(파키스탄 1.65MW 30기), STX(네덜란드 2MW 25기) 등

 

성공기업 사례

 

 

D社 : 타워 전문기업(겸업 중소기업)

ㅇ ‘76년 설립, ’01년 동국산업에서 분사한 후 타워에 특화하여 연간 1,000 세트 생산능력 보유, 세계 타워시장 점유율 6%(미국 15%, 일본 90%)

 

T社 : 풍력 단조부품 전문기업(겸업 중소기업)

‘81년 설립, ’04년 메인샤프트, 타워 플랜지 등 풍력단조부품 사업 신규 진출, ‘09년 풍력부품 매출 약 2,200억원(총 매출의 40.6%)

 

기 타

 

연료전지 : 기존 대기업 외에 부품․주변기기 분야 중소기업이 신규로 참여하여 분야별로 기술개발․실증․상용화 추진

 

* 건물용(퓨얼셀파워․GS퓨얼셀-실증), 발전용(포스코파워․두산重-상용화), 수송용(현대․기아車-실증), 부품(CNL에너지, 동진세미컴 등)

 

태양열․바이오에너지 : 업체 수는 많으나 대부분 소규모

 

* 태양열: 강남․선다코리아․그랜드솔라 등, * 바이오: 에코솔류션․에너텍 등

2. 평가 및 당면과제

 

정부의 강력한 육성의지를 바탕으로 산업 생태계가 이미 조성되었고, 본격 성장단계 진입을 위한 토대는 마련

 

ㅇ 비록 출발은 늦었지만, 우리가 앞서 있는 주력산업과 접목함으로써 조기에 세계 선두권 진입 가능성 확인

 

중소․중견․대기업 구분없이 신재생에너지를 미래 전략적 투자 산업으로 인식

 

그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해외시장 선점에 초점을 두고, 글로벌측면에서 우리의 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여 녹색성장 선도 산업을 육성할 필요

 

󰊱 핵심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태양광 : 선진국의 기술과 중국의 규모우위 극복 필요

 

구분

미․일․독

중국

한국

‣기술수준

(결정질 태양전지)

- 효율 : 18%이상

- 효율 : 16~18%

- 효율 : 16~18%

‣가격

- 1.35~1.6$/W

- 1.35$/W 이하

- 1.35~1.4$/W

모듈

- 1.8~2.4$/W

- 1.6~1.8$/W

- 2$/W

‣장점

- 기술경쟁력 高

- 기술력․브랜드로 高價 판매 가능

- 대규모 생산으로 가격경쟁력 확보

- 정부의 강력한 지원

- 반도체, LCD 등 연관산업 경쟁력

- 국가적 수직계열화

‣약점

- 기술 진입장벽이 낮음

- 국가적 수직계열화 미흡

- 제조업 기반 취약

- 소규모 기업 난립 및 높은 해외의존도

- 차세대 기술 미흡

- 후발주자로 기술경쟁력규모의 경제 달성 어려움

- 소재․장비 취약

 

창조적 핵심원천기술 및 부품․소재․장비 개발,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에 주력

풍력 : 독자 기술력 확보 및 수출 기반 마련 필요

 

기술분야

중소형 육상 풍력

대형 육상풍력

해상 풍력

‣기술수준

85%

75%

70%

750KW~2MW 상용화

3MW 실증

5~10MW급 개발 및 시장진입 추진 단계

‣장점

- 조선․중공업․기계, 해양플랜트 등 연관산업 발달

- 조선 Big 4 등 세계적 조선․중공업 기업의 신규 참여

- 타워, 메인샤프트 등 단조부품의 경쟁력 우수

‣단점

- 글로벌기업 부재('09년 생산:현대重 9.9MW, SINOVEL 3,510MW)

- 베어링, 기어박스 등 핵심부품 취약(2․3MW 국산화율: 45~75%)

- Track Record 확보 어려움(국내보급 : 국산 5.1%, Vestas 75.2%)

 

중소․중견기업은 핵심부품 100% 국산화 달성, 대기업은 대형․해상풍력에 집중, 정부는 Track Record 확보 지원

 

󰊲 산업화 촉진 수요창출로 경쟁력 확보 기반 마련

 

ㅇ 그 동안 발전차액 지원, 보급보조 등으로 초기 시장창출을 견인하였으나, 선진국에 비해 설치 규모 저조

 

* ‘09년까지 총 24,602억원(융자 10,673억원)을 지원하였으나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은 ‘02년 1.4%에서 ’09년 2.57%로 1.17%p 증가

 

* 상업용 태양광발전소의 국산모듈 사용비율(‘09) : 25.5%, 중국산 52.5%

- 가정용 태양광발전소의 국산모듈 사용비중(‘09) : 67.2%, 중국산 28.5%

 

* 신재생에너지 설치 규모(누적, ‘09말)

- 태양광 : 511MW(6위)‣ 독일 8,808MW('09년에만 3,500MW 설치)

- 풍 력 : 364MW(28위)‣ 미국 26,000MW('09년에만 13,800MW 설치)

 

ㅇ 경제성 측면에서 열위에 있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확산하기 위한 전략적 시책 마련 및 사업 전개 부족

 

우리 여건에 맞고 기업 성장의 기반이 되는 시장 창출 프로젝트 및 제도를 적극 추진

󰊳 세계시장 선도 글로벌 기업 육성 총력

 

이미 미국․일본․EU․중국 기업이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어려움

 

구 분

세계시장 선도 기업

국내 기업

태양광

결정질

Suntech․Yingli(중), Q-Cell(독),

Sharp(일), Sunpower(미) 등

현대중공업, 미리넷솔라, 신성홀딩스, 티앤솔라

박 막

First Solar(미), Wurth Solar(독), Sharp(일) 등

LG이노텍, 한국철강, 알티 솔라, 텔리오솔라

풍 력

Vestas(덴), Enercon(독), GE Wind(미), Sinovel․Gold Wind(중) 등

두산․효성․현대․STX중공업, 유니슨, DSME 등

 

ㅇ 세계 각국의 프로젝트 발주는 급증하고 있으나, 중소․중견기업은 정보․마케팅․브랜드 등 진출 역량 취약

 

경쟁력 있는 기업과 분야를 집중 지원하여 세계시장 선점

 

󰊴 기업 경쟁력 강화 기반 확충

 

신재생에너지는 투자 변동성이 높고 장기․대규모 투자 소요되어, 시장 메커니즘만으로는 금융 지원이 제한적

 

* 태양전지 100MW 규모 증설 → 500~800억원 소요, 6~8% 금융비용 지불

 

ㅇ 과거에는 없던 새로운 분야이나, 기존 지원제도와 규제를 적용하여 지원효과 미약 및 걸림돌로 작용

 

* S社: 산업단지내 공장옥상에 태양광설치 임대를 추진중이나 현행법상 제약

 

과감한 금융․세제지원 및 규제개선으로 기업 성장기반 강화

 

신재생에너지 중소․중견 기업과 대기업이 相生을 넘어 同伴成長하는 모델 실현으로, 전통적인 자원 빈국에서 벗어나 신에너지 강국으로 도약

 

* 에너지강국:(현재)화석연료 보유국 → (미래)신재생에너지 기술강국

III.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전략

 

비 전

 

‘12년 8대, ‘15년 5대 신재생에너지 강국으로 도약

 

󰋼 ‘15년 세계시장 점유율(%) : 태양광 15 - 풍력 15

 

‘09년

‘12년

‘15년

태양광

폴리실리콘

14.4

18

18

잉곳․웨이퍼

7.1

12

12

4.1

8

15

모 듈

4.2

9

15

풍 력

발전시스템

-

5

15

부 품

4

8

15

 

 

 

 

 

 

목 표

 

 

 

‘09년

‘12년

‘15년

∙ 생 산(조원)

4

20

50

∙ 수 출(억불)

20

107

362

∙ 고용(만명,누적)

0.9

2.7

11

∙ 민간투자(조원)

3.1

5.7

8.6

 

󰋼 '15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40조원(민간 33, 정부 7) 투자 󰋽

 

 

 

 

 

 

 

 

 

향 후 추 진 과 제

 

 

 

 

 

 

 

󰊱 전략적 R&D 및 사업화

 

󰊲 산업화 촉진 시장창출

 

󰊳 수출 산업화 촉진

 

󰊴 기업 성장기반 강화

‣핵심원천기술

부품․소재․장비

‣기술중심 중소․중견기업 육성

 

‣10대 그린 프로젝트 집중

지원제도 혁신

 

‣해상풍력 로드맵

‣종합지원시스템

‣수출기업 육성

 

‣금융․세제 지원

‣전문인력 양성

‣규제 개선

IV. 향후 추진과제

 

대책 1`

 

전략적 R&D 및 사업화 추진

◇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11~’15년간 총 3조원 투자)하는 한편,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원천기술, 부품․소재․장비 개발에 집중

 

⇨ 관련 부처 및 기관 상호 연계를 통한 투자 효율성 제고

 

과제 1

시장 선점 10대 핵심 원천기술 개발

 

기술수준, 시장성, 수출 산업화 등을 고려하여 세계시장 선도 10대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15년까지 1.5조원을 집중 투자

 

* 핵심 기술별로 중소․중견․대기업 및 정부가 공동으로 투자하는 대형과제(Flagship Project)로 추진(‘11년초까지 기획실시 후 추진)

- 과제 수행기관 선정시 중소․중견기업의 참여가 많은 컨소시엄 우대

 

□ 10대 핵심 원천기술('10.3월부터 민간전문가 의견 수렴후 도출)

구 분

핵심 기술

태양광

차세대 태양전지(①박막, ②염료 감응, ③나노유기)

실리콘계 태양전지 고효율화․초저가화

풍 력

차세대 풍력발전(⑤해상용 대형(5MW급 이상), ⑥부유식)

연료전지

⑦차세대 수소연료전지(SOFC)

바이오

에너지

차세대 바이오연료 생산(⑧목질계, ⑨해조류)

석탄이용

수출용 석탄가스화 복합발전 시스템(IGCC)

과제 2

핵심 부품․소재․장비 개발 지원 강화

 

중소․중견기업 주도의 8대 부품․소재․장비 기술개발 및 국산화에 ‘15년까지 1조원 지원

 

구 분

해외

주요기업

국내

선진국 대비

기술수준(%)

주요업체

태양광

(2)

소재

(페이스트 등)

Dupont,

Merck

50

동진세미켐,

SKC 등

장비

GT Solar,

Schmid GmbH

50~75

주성엔지니어링, 신성FA 등

풍력

(4)

기어박스

Winergy,

Hansen

50

효성,

두산모트롤 등

베어링

SKF,

FAG

50

일진글로벌,

태웅, 평산 등

발전기

ABB,

Siemens

50

보국전기, 현대중공업 등

블레이드

LM,

Vestas

75

KM, 도하 엔지니어링 등

연료전지

(2)

전해질

Asahi Glass,

Dupont

60

트윈에너지,

벡셀 등

MEA

Gore,

3M

50

동진세미켐,

FCP 등

 

* 태양광 장비 시장점유율(‘08):독일40%,미국30%,일본20%,한국1% 미만

- Top-10 기업(세계시장 86.7% 점유) : ①Applied Materials(미), ②Oerlikon Solar(스), ③GT Solar(미), ④Schmid GmbH(독), ⑤Certrotherm(독)

 

중소기업의 부품․소재․장비 R&D 지원 비율을 ‘12년까지 50% 이상으로 확대

 

* 부품․소재․장비개발 중소기업 지원 비율(‘09)

- 태양광(장비) 26.9%, 풍력(부품) 33.2%, 연료전지(부품․소재) 14.3%

 

수요 대기업공급 중소․중견기업간 상생 R&D, 구매조건부 R&D 등의 특별 우대

 

- 중소․중견기업 개발 제품의 실증 및 신뢰성 검증 기회 확대

과제 3

기술중심 전문 중소․중견기업 육성

 

중소․중견기업 사업화 지원 Test-bed 및 클러스터 구축

 

ㅇ 원천기술․부품․소재 전문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기술 ․제품의 사업화 촉진 Test-bed 구축(‘11년 4~5개)

 

* 태양광․풍력 등 원별 시험분석․성능검사․실증․신뢰성검증 장비 지원

 

Test-bed 거점을 중심으로 전문 중소․중견기업의 창업 및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클러스터를 구축

 

* 연구소․관련기업 집적화 유도, 실험․기술개발․실증․사업화 등 지원

 

 

< 참고 :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해외 사례 >

 

 

 

 

 

 

독일 : 舊동독 3개州(작센안할트, 튀링겐, 작센)‘솔라밸리’

Q-cells․Solarworld 등 27개 기업, 드레스덴대 4개 대학, 실리콘-태양광프라운호퍼연구센터 등 12개 연구기관 참여

 

덴마크 : 북부 Ringkobing의 풍력클러스터

RISO국립연구소․덴마크공대․알보그공대, Simens, Vestas, LM 등 참여

 

Test-bed 중심의 실증연구 지원 확대

 

ㅇ R&D 중 실증연구 비중 : (‘09)11.4%(’12)20% 이상

 

□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 유도

 

대기업 :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분야, 글로벌 M&A통한 수직계열화 구축으로 규모 및 가격경쟁력 확보 등에 주력

 

* OCI : ‘06년부터 폴리실리콘에 총 2조원이상을 투자하여 세계 2위 규모

* 한화케미컬 : 4,300억원을 투자하여 세계 10위 태양광모듈 생산업체인 중국 솔라펀社('09년말 550MW)의 지분 49.9% 인수(‘10.8)

 

중소․중견기업 : 특화된 분야의 원천기술 및 부품․소재․ 장비 등에 집중하고, 대기업 수요를 통해 신뢰성 확보

 

* 태양광 : Supply Chain별로 독자 성장 원천기술 및 장비 개발

* 풍력 : 대기업-발전시스템 / 중소․중견기업-부품

- 두산重 3MW 풍력발전기:블레이드(KM), 타워(동국S&C), 커버(광동FRP)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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