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

일본 태양광시장 3년만에 확대로 돌아서

SOLAR TRADE 2009. 12. 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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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태양광시장 3년만에 확대로 돌아서
정부 보조 재개, 주택용태양광시장 팽창 힘입어
2009년 11월 27일 (금) 18:07:43 정연진 기자 pressj@ekn.kr

 

일본정부의 태양광 보조금 지급과 잉여 전력 매입제도 시행에 따라 올해 일본의 주택용태양광발전시장이 급팽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의 야노(Yano) 경제연구소가 지난 5월~10월까지 일본내 태양전지 및 모듈업체, 주택용 및 산업용 태양광발전시스템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실사한 조사 결과, 올해 일본 태양광시장은 2829억엔(한화 3조8000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015년에는 1조159억엔(한화 13조7100여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618% 확대한 수치다.

일본 태양광시장은 2006년 이후 축소됐다가 올해 1월 정부도입 조성제도 재개와 11월 잉여 전력 매입제도 시행 등을 배경으로 3년 만에 확대됐다.

야노(Yano) 경제연구소는 “지금까지 유럽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던 중국, 한국을 중심으로 하는 해외 태양전지업체들이 일본시장에 새로운 관심을 두고 있다”며 “타업종 사업자의 태양광발전시장 진출도 활발해 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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