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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기술이 한자리에'
SOLAR TRADE
2009. 10. 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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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기술이 한자리에'
아이뉴스24 원문 기사전송 2009-10-13 11:13
<아이뉴스24> 직접메탄올 연료전지와 리튬전지로 30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스쿠터, 리튬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자전거, 건물용 연료전지, 솔라 셀 스크린 등 미래를 주도할 녹색기술이 대거 선보인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2009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이 13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막됐다. 녹색에너지대전은 국내 유일의 에너지·무역종합전시회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올해는 총 12개국 145업개 업체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됐다. 전시장은 ▲신재생에너지관 등 대주제관(4개)과 ▲LED·고효율 조명관 등 신성장동력을 상징하는 특별테마관(4개)을 중심으로 총 587개 부스로 구성, 약 3만명의 관람객,수출상담 200건, 계약액 1천400만달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주최측 설명이다. 개막식에는 임채민 지경부 제1차관,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및 참가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임 차관은 개막식에서 '에너지 신기술 경진대회'에 입상하고 9개 에너지기술에 대해 시상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경진대회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송용 100kW급 연료전지 개발'(현대차), 국내 최초·세계 4번째 'DME(Dimethyl Ether) 생산 플랜트 개발'(가스공사) 등 9개 기술이 우수기술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삼성전자, 효성, 현대중공업, LS 산전 등 대기업이 대거 참가, 에너지효율 및 온실가스저감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 ![]() 특히, 수출입은행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스쿠터 등 녹색 수송분야 등 5업체, 19부스를 후원했다. 전시장내 특허청 헬프 데스크(Help Desk) 부스를 별도로 설치, 그린에너지기술의 출원에서부터 사업화까지 토털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 출품업체의 '사랑의 내복기증'과 '화환대신 내복받기'운동을 전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전시관내 '취업정보 코너' 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태양광 시장전망 및 투자동향분석 세미나 등 22개 대세션, 82개의 세부세션으로 그린 컨퍼런스로 마련됐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홈페이지(www.koreaenergyshow.or.kr)를 참조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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