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관련 업계동향
주성, 878억규모 솔라장비 계약체결
SOLAR TRADE
2009. 7. 28. 09:41
반응형
주성, 878억규모 솔라장비 계약체결 | ||||
| ||||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은 수백억원대의 태양광장비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성은 중국 태양전지업체인 하이썬(HISUN-PV)에 218억원 규모의 박막형 태양전지 생산장비를 내년 1월까지 납품하기로 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에도 중국 그린랜드뉴에너지와 660억원 규모의 박막형 태양전지 생산장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린랜든에너지는 연간 30MW규모의 제조공장을 갖추고 2012년까지 200MW로 생산라인을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2006년 태양전지장비 개발한 착수한 주성엔지니어링은 한국철강을 비롯해 인도 중국 태양전지 합작법인 등에 장비를 납품한 바 있다. 주성 관계자는 “박막 방식 태양전지와 관련, 단접합과 다중접합에서 각각 업계 최고 수준인 7.5%와 10% 이상 광 변환 효율을 구현하는 기술을 이미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박막 방식외에 결정과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제조방식에서 업계 최고 효율을 낼 수 있는 장비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최근 수백억 원을 들여 구축한 태양전지 시험생산라인(파일럿라인)을 통해 국내외 장비 수주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