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관련 업계동향

경동솔라, 음성 태양광모듈 공장 준공식기사입력

SOLAR TRADE 2009. 4. 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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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솔라, 음성 태양광모듈 공장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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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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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솔라는 31일 오후 충북 음성에서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모듈 생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기동 충북도의원, 이필용 충북도의원, 김칠두 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박수광 음성군수, 정우택 충북도지사, 손경호 경동그룹 회장, 조해성 경동솔라 사장, 김종률 국회의원, 박희남 음성군의회의장,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사장(사진 왼쪽부터)이 준공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경동솔라가 충북 음성군 대소면 소석리에 연간 60MW의 태양광모듈 생산 규모의 공장을 31일 준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경동솔라에 따르면 작년 8월 충북도와 108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4만1712㎡ 부지에 공장을 신축, 31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경동솔라는 2004년 모기업인 경동도시가스의 신성장동력 발굴과 사업다각화 전략에 따라 설립돼 2005년 22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작년 623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회사는 200㎿ 이상의 설비시설을 갖출 수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증설을 통해 경쟁력 향상과 태양광보급에 힘쓸 계획인데, 태양광모듈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에너지관리공단 인증을 받았으며, 취득이 까다로운 독일의 TUV인증도 획득했다. 이 회사는 현재 200∼230W까지의 대용량 모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태양광모듈 60㎿는 2만여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으로, 회사측은 음성공장의 준공으로 올해 유럽과 동남아, 호주 등지로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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