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자체)지원정책
강릉시, 신재생시설 확충에 22억원 투입
SOLAR TRADE
2009. 1. 12. 00:26
반응형
강릉시, 신재생시설 확충에 22억원 투입 | |
태양광ㆍ열, 소형 풍력 등 설치 | |
| |
강릉시는 올해 22억1300만원을 들여 관내 사회복지 시설 4개소와 공공시설 2개소, 주택 134채 등에 지열과 태양광, 소수력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사회복지시설인 한빛과 늘푸른 마을에는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설을, 강릉보육원과 효도마을, 행복마을에는 태양열을 이용한 급탕시설을 각각 설치키로 했다.
또 홍제 정수장에는 260㎾ 규모의 소수력발전 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시청 주차장에는 50㎾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읍ㆍ면ㆍ동 청사 등 공공기관에도 태양광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주택 134채에도 태양열 및 태양광을 이용하는 시설을 보급하기로 했다. 특히 길이 925m에 이르는 안목 방파제에는 2억8800만원을 들여 바닷바람을 이용한 200W 규모의 가로등 40기를 설치해 경관조명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환율 급등 등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사업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4월까지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끝내고 공사를 발주해 연내에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