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관련 업계동향
쇼트솔라, 태양광ㆍ태양열 생산능력 1GW로 확대
SOLAR TRADE
2008. 11. 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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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솔라, 태양광ㆍ태양열 생산능력 1GW로 확대 | |
스페인ㆍ멕시코 집열기 공장 및 예나 태양전지 공장 역량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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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솔라(Schott Solar)사는 체코 발라스케 메지리치 태양전지 공장의 생산능력을 지금보다 4배 가량 늘리고 지난해 가동을 시작한 독일 예나 박막형 태양전지 공장의 생산규모도 100MW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쇼트솔라는 최근 발간한 자사 뉴스레터에서 "쇼트 솔라 Thin Film Gmbh(박막전지)가 상업 생산 체제에 돌입했으며 태양열 집열기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이 분야를 솔라부문과 통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쇼트솔라는 태양열 집열기와 태양광발전 시스템 제품을 동시에 생산하는 유일한 회사로 거듭나게 됐다. 쇼트솔라는 1W급 소비자부터 수백MW 발전소에 이르는 발전시스템 일체를 공급하고 있다.
마틴 헤밍 쇼트솔라 회장은 "내년말까지 남부 스페인과 뉴멕시코에 건설중인 공장이 완공돼 태양열 집열기 파이프의 생산능력이 1GW로 확대된다"며 "특히 예나와 알제나우에 가동중인 바커 솔라의 연간 생산능력도 2012년까지 1GW로 늘어난다"고 말했다.
쇼트솔라는 판매망을 전 세계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최근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미국 등과 장기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쇼트솔라는 1958년 'AEG Telefunken'이라는 회사명으로 태양광 분야에 진출해 태양열 기기 및 태양전지를 생산하고 있는 독일계 기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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