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관련 업계동향
조인에너지, 530억 규모 태양광발전사업 MOU
SOLAR TRADE
2008. 11. 4.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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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국내 태양광발전 전문기업 조인에너지(대표 김학수)는 대한전선그룹의 태양광발전 전문기업 대한테크렌과 10MW 규모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MOU에서 조인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모듈과 인버터 등 자재공급을 맡기로 했다. 대한테크렌은 조인에너지가 확보한 사업부지에 대한 타당성 검토 및 시공, 설계, 감리를 담당한다.
조인에너지는 내년 말까지 1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으로 모듈매출 약 500억원(1MW 당 약 50억원) 및 인버터 등 기타 기자재 매출 30억원(1MW당 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조인에너지 관계자는 "1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해 850억~900억원 정도의 건설비용이 필요하다"며 "이번 발전소 건립으로 연간 1만4600M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1년 동안 3천3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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